2024년 03월 29일 금요일

  • 서울 6℃

  • 인천 8℃

  • 백령 8℃

  • 춘천 7℃

  • 강릉 14℃

  • 청주 13℃

  • 수원 6℃

  • 안동 14℃

  • 울릉도 12℃

  • 독도 12℃

  • 대전 14℃

  • 전주 14℃

  • 광주 13℃

  • 목포 13℃

  • 여수 14℃

  • 대구 15℃

  • 울산 18℃

  • 창원 15℃

  • 부산 15℃

  • 제주 13℃

김현미 “EGR 결함, BMW 주장 100% 동의하진 않아”

김현미 “EGR 결함, BMW 주장 100% 동의하진 않아”

등록 2018.08.16 13:47

주혜린

  기자

사진=최신혜 기자 shchoi@newsway.co.kr사진=최신혜 기자 shchoi@newsway.co.kr

김현미 국토부 장관이 잇단 BMW 화재와 관련해 제조사의 해명을 100% 신뢰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오늘 오전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화재 원인이 EGR 모듈 문제라는 데는 동의하지만, EGR만의 문제라는 BMW 측의 주장에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안전연구원들을 포함한 합동조사단을 구성해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또 “BMW 측이 다른 나라의 화재 사례 통계를 제출하기로 했지만, 현재까지 제출되지 않은 상태”라고 덧붙였다.

김 장관은 “영국의 관련 게시판에도 BMW 비공개 리콜과 관련한 글이 올라왔다며 BMW 본사가 말하는 이유가 전부가 아닐 것으로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뉴스웨이 주혜린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