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우본은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통해 15개 업체를 대상으로 서비스 제공능력, 고객불만 처리능력, 재무상태 등을 평가해 세종텔레콤, 스마텔, 에넥스텔레콤, 한국케이블텔레콤 등 신규업체 4개사를 포함한 13개 업체를 선정했다.
통신망별로는 SKT망 4개 업체, KT망 4개 업체, LGU+망 5개 업체다.
선정된 업체는 오는 10월 말까지 우본과 계약한 뒤 내년부터 3년간 서비스를 제공한다. 추가 현장방문 등에서 허위사실 등이 발견되면 계약이 체결되지 않거나 취소될 수 있다.
뉴스웨이 정재훈 기자
skjjh@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