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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전무, 상반기 보수 5억5700만원

[임원보수]KB금융 전무, 상반기 보수 5억5700만원

등록 2018.08.14 18:27

수정 2018.08.14 19:03

신수정

  기자

사진=뉴스웨이DB사진=뉴스웨이DB

KB금융지주에서는 회장이 아닌 전무가 올해 상반기 가장 많은 보수를 수령했다.

KB금융지주가 14일 공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조 모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장이 1억500만원의 급여와 4억4900만원의 상여, 기타 근로소득 300만원으로 이같은 보수 총액을 받았다.

보수총액에 포함되지 않는 보수로는 양도제한조건부 주식 16945주를 받았으며 이는 2013~2017년간 장·단기 성과평가 결과에 따라 확정된 수량으로 이연지급시점의 주가(공정시가)를 반영해 지급금액이 확정될 예정이다.

한편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의 보수 수령액은 의무 공개 기준인 5억원을 넘지 않아 이번 반기보고서에 명시되지 않았다.

뉴스웨이 신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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