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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에너지 취약계층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

중부발전, `에너지 취약계층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

등록 2018.08.12 12:11

주성남

  기자

한국중부발전이 보령시 대천2동 주민센터, 한국에너지재단과 함께 지역 에너지 취약계층의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에 나섰다.한국중부발전이 보령시 대천2동 주민센터, 한국에너지재단과 함께 지역 에너지 취약계층의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에 나섰다.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에너지 취약계층이 시원하고 안전하게 폭염을 대비할 수 있도록 ‘에너지 취약계층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장애인,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등 에너지 취약계층과 많은 사람들이 시간을 보내는 주민이용시설에 냉방용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192가구의 에너지 취약계층과 26개의 주민이용시설에 250대의 냉풍기를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한국중부발전, 대천2동 주민센터, 한국에너지재단이 공동으로 진행했다. 중부발전은 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해당 사업에 소요되는 사업비를 부담했다. 대천2동 주민센터는 냉방용품이 가장 필요한 에너지 취약계층과 주민이용시설을 선정했으며 한국에너지재단은 냉방용품의 구입·배송 및 수령확인을 맡았다.

또한 중부발전 보령발전본부, 신보령발전본부, 인천발전본부, 서울건설본부도 저소득가구, 편부모가구, 노인가구를 대상으로 선풍기, 에어컨, 써큘레이터 등 다양한 냉방용품을 지원했다. 이에 따라 총 473가구 및 33개 단체가 시원한 여름을 보내게 됐다.

박형구 사장은 “한국중부발전은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폭염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사회적 가치 구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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