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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원구원의 원장추천위원회는 지난 7일 서 전 원장을 단독 후보로 추천했다.
서 전 원장의 승인 여부는 오는 29일 결정할 예정이다. 이사회는 대한주택건설협회 심광일 회장, 한국주택협회 김대철 회장,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이재광 사장, 학계 인사 등 13명으로 이뤄져 있다.
서 전 원장은 한국감정원장 재직 당시 직원들 앞에서 성희롱 발언을 한 혐의로 조사를 받고 지난해 2월 해임된 바 있다. 이사회에서 안건이 승인되면 서 전 원장은 다음 달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한다.
뉴스웨이 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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