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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협 박태선 본부장, 연일 폭염피해 현장속으로

전남농협 박태선 본부장, 연일 폭염피해 현장속으로

등록 2018.08.09 18:41

김재홍

  기자

신안군 압해, 해남 화산, 무안 삼향···가뭄피해 현장 점검

농협전남지역본부 박태선 본부장이 압해읍경로당을 방문해 가뭄피해 현장을 점검하고 마을 어르신과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농협전남지역본부 박태선 본부장이 압해읍경로당을 방문해 가뭄피해 현장을 점검하고 마을 어르신과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찌는 듯한 폭염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8일과 9일 이틀간 농협전남지역본부 박태선 본부장은 농작물의 가뭄현장과 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가뭄피해 현장을 점검하고 마을 어르신과 농업인들의 애로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에서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연일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이 날도 박 본부장은 폭염으로 가뭄이 심한 신안군 압해읍, 해남군 화산면, 무안군 삼향면 등 3곳을 방문하는 강행군을 펼쳤다.

한편 전남농협은 9일 현재까지 폭염이 극심한 16개 시군 36개 지역농협의 요청으로 스프링콜러, 전기모터, 약제(비타민, 해열제, 면역증강제 등), 양수기 등을 지원하고 있다.

박태선 본부장은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하천이 마르고 밭작물이 타들어가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고, 농업인들의 영농활동 및 일상생활까지 매우 힘들어 지고 있다.”면서 “전남농협은 전 계통사무소가 하나가 되어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함께 이겨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여 적극 추진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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