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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은수미 시장이 성남시청 소속 국가대표 선수단과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성남시는 7일 은수미 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직장운동부 선수단의 아시안게임 출정식을 가졌다.
아시안게임 대회에 출전하는 성남시청 소속 선수단은 펜싱, 육상, 볼링, 하키, 태권도 등 5개 종목에 11명(감독 1명, 선수 10명)이다.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과 동메달을 목에 건 펜싱의 남현희, 여자 육상 장대높이뛰기 동메달 임은지, 볼링에서 금메달 3개와 동메달을 딴 박종우 등이 포함됐다. 신규 영입한 태권도의 이화준, 하키의 장종현도 국가대표로 뛴다.
아시안게임은 오는 18일부터 9월 2일까지 열린다. 45개국의 선수단 약 1만여 명이 참가하며 40개 종목에서 465개 경기를 치른다.
성남시는 직장운동부 전력 강화를 위해 5명의 재활 트레이너를 뽑아 운영하는 등 전체 인원을 전년 대비 82명에서 95명으로 늘렸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jsn024@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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