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부서별 유기적 대응과 협력체계 구축
전국적으로 폭염이 맹위를 떨치고 있는 가운데, 고흥군에서는 온열 질환 및 농수축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각 부서별로 유기적인 대응과 협력 체계를 마련하고 있다.
고흥군에서는 그동안 폭염에 대비하기 위해 △무더위 쉼터 지정 운영 △야외 그늘막 설치 △주요사업장 사업 일시 중단 △가축 폭염피해 예방 시설․장비 지원 △전복 가두리 차광막 설치 지원 △고수온 적조 피해 예방 지원 △해파리 구제작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군민들을 대상으로 ‘낮시간 야외활동 자제’, ‘물 자주 마시기’ 등 온열 질환 예방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고흥군 관계자는 “8월 중순까지 폭염이 지속될 것이라는 기상청 전망에 따라 우리 군민들 건강관리와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오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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