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6일 금요일

  • 서울 12℃

  • 인천 10℃

  • 백령 10℃

  • 춘천 9℃

  • 강릉 17℃

  • 청주 11℃

  • 수원 10℃

  • 안동 9℃

  • 울릉도 15℃

  • 독도 15℃

  • 대전 10℃

  • 전주 11℃

  • 광주 11℃

  • 목포 12℃

  • 여수 14℃

  • 대구 12℃

  • 울산 12℃

  • 창원 13℃

  • 부산 14℃

  • 제주 13℃

인천시, 10일 `2018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개막

인천시, 10일 `2018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개막

등록 2018.08.06 12:03

주성남

  기자

인천시, 10일 `2018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개막 기사의 사진

인천시는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2018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인천의 대표 축제인 ‘인천 펜타포트 락페스티벌’은 먼저 인천출신 아티스트들의 공연기회 확장을 위해 인천의 대표 밴드인 해머링, R4-19, 허니페퍼를 무대에 올린다.

해머링은 남성 4인조로 실력과 카리스마를 겸비한 록밴드이며 허니페퍼는 금년 펜타 슈퍼루키 선발에서 동상을 수상한 팀이다. 2012년 8월 결성한 포스트그런지록 밴드로 강한 사운드부터 서정적인 멜로디까지 폭넓은 감성의 음악을 다루는 밴드다.

또한 인천 사회적 경제 기업과 청년 사업가들이 축제에 참여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템으로 자신들만의 미래를 홍보하며 인천시의 일자리 정책 소개와 취업상담 코너도 함께 마련된다.

아울러 문화적으로 소외를 받고 있는 어려운 청소년들을 초청해 음악축제를 경험하도록 했고 지역의 라이브클럽과 공연팀들을 초청해 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가 명실상부 음악도시 인천을 만드는데 구심적 역할을 하도록 했다. 이는 인천 음악산업이 발전 할 수 있도록 음악인들의 응원의 목소리를 한자리에 모았다는 평이다.

무엇보다 인천시민들에게 가장 큰 혜택은 티켓 할인이다. 금요일권은 50%할인, 토요일부터 일요일은 20%할인을 제공하고 있으며 보호자와 동반 입장하는 초등학생과 65세이상 어르신들은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초등학생 동반 시 주민등록 등본과 같은 신분확인 서류를 가져오면 된다. 인천시민 티켓 구매는 엔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한편 이번 락페스티벌의 라인업은 8월 10일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가진 한국을 대표하는 밴드인 ‘자우림’이 첫 무대를 장식하고 11일에는 그래미상 수상경력이 있는 인터스트리얼 록밴드 ‘나인 인치 네일스’ 린킨파크의 마이크 시노다, 12일에는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결성된 대표적인 얼터너티브 락밴드 ‘마이 블러디 발렌타인’ 등 국내외 정상급 밴드가 공연을 펼친다.

인천펜타포트음악축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인천관광공사 홈페이지와 인천펜타포트락페스티벌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