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국회 인근에서 개최한 '경북도-지역 국회의원 정책보좌관 간담회'자리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의 내년도 국비확보 상황을 설명하고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한 데 이어 부처예산안을 심사 중에 있는 기재부 관계관을 직접 만나 도움을 요청한 것이다.
이날 국회를 찾은 기획재정부 최한경 예산총괄과장과의 면담에서 △동해중부선 철도 부설(포항~삼척) △포항~영덕간 고속도로 건설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 △축산(영덕)블루시티 조성 △도청 이전터 청사 및 부지 매각 △경주 양동마을 저잣거리 조성 △국가세포막단백질연구소 설립 △스마트서비스 융합밸리 조성을 위한 5G테스트베드 구축 △포항영일만항 건설 △죽장~달살산 국지도 건설 △온정~원남감 국지도 건설 △국립지진방재연구원 설립 등 내년도 국비 확보가 필요한 주요사업에 대해 그 필요성과 타당성을 설명하고 예산반영을 건의했다.
안병윤 실장은 "정부예산안에 대한 기재부의 예산심사가 8월 7일이면 마무리 된다. 한 푼이라도 더 따내고 한 개 사업이라도 더 반영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국비확보에 사활을 걸겠다"고 말했다.
경북 강정영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newswaydg@naver.com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