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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다음주 휴가 떠난다···대통령 연가 일수는?

문재인, 다음주 휴가 떠난다···대통령 연가 일수는?

등록 2018.07.27 17:38

유민주

  기자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휴식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 사진=청와대 제공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 사진=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이 다음주 여름휴가를 맞이한다. 대통령의 연가 일수는 1년에 21일이다.

27일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대통령은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연차휴가를 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의 공식적인 여름 휴가는 5일이다. 다만 휴가 앞뒤의 주말과 휴일을 포함하면 9일 동안 재충전하는 시간을 갖게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대변인은 “통상 대통령이 어디로 휴가를 가고 어떤 책을 들고 가고, 휴가 구상 콘셉트는 무엇이고 등을 브리핑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이번에는 아무것도 없다. 그야말로 순수한 휴가 그 자체”라고 전했다.

한편, 이에 따라 문 대통령은 올해 들어 9일간의 연차휴가를 소진하게 된다.

앞서 문 대통령은 북한이 참가했던 평창동계올림픽 직후인 지난 2월 27일 휴가를 냈다.

이어 두 차례의 남북정상회담으로 소진된 체력을 보충하기 위해 6월 7일에도 하루짜리 휴가를 보냈으며, 북미 간 비핵화 협상의 중재자로서 강행군하던 문 대통령은 결국 심한 감기몸살로 같은 달 28∼29일 이틀간 휴가를 내기도 했다.

뉴스웨이 유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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