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 비엔티에는 비상대책사무소 추가
구호지원단은 라오스 정부 등과 공동으로 구조·구호 활동과 피해 복구작업을 벌여나갈 방침이다.
SK건설 측은 “현지 상황을 고려해 추가로 구호지원단을 파견한다는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SK건설은 라오스 수도 비엔티엔에도 서울과는 별도로 비상대책사무소를 꾸려 운영키로 했다.
비엔티엔 비상대책사무소는 라오스 주정부와 발주처인 PNPC, 주요 정부기관 등과 피해복구 작업을 벌일 계획이다.
SK건설은 앞서 24일 서울 본사와 라오스 현장에 비상대책사무소를 꾸려 운영하고 있다.
뉴스웨이 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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