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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Moody’s 신용등급 A3로 상향

전북은행, Moody’s 신용등급 A3로 상향

등록 2018.07.26 10:50

강기운

  기자

모든 부문에서 안정적인 경영지표 추이 지속

전북은행 전경전북은행 전경

JB금융지주(175330, 회장 김한)는 그룹의 핵심 자회사인 전북은행의 Moody’s 신용등급(장기예금등급 기준)이 기존 Baa1 등급에서 A3 등급으로 1notch 상향 조정되었다고 발표하였다.

글로벌 신용평가기관인 Moody’s는 전북은행의 자산포트폴리오 조정 정책이 효과적으로 수행되어 실질적인 자산의 질적 개선이 이루어졌으며, 이로 인해 자산건전성 및 수익성이 한층 제고되어 자본력이 더욱 강화되는 등 모든 부문에서 안정적인 경영지표 추이가 이어지고 있어 신용등급 상향 조건의 배경이 되었다고 설명하였다.

또한, Moody’s는 금번 JB금융지주와 광주은행 간 포괄적 주식교환 이슈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주식교환 후 그룹 자본력이 강화되어 자회사에 대한 자금지원이 한층 용이해지는 등 그룹의 경영효율성이 개선되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으며, 향후 그룹의 자본적정성 등 경영지표 개선추이가 지속된다면 현재 A3 등급을 부여받고 있는 전북은행과 광주은행의 신용등급 상향을 추가 검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JB금융지주 관계자는 “광주은행과의 주식교환 등 당면한 현안사항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짓고, 자산포트폴리오 최적화 및 지속적인 수익기반 확대 등을 통해 자본비율 등 그룹이 상대적으로 열위에 있는 지표 개선을 위한 정책을 전략적으로 추진하여 국내외 신용등급 향상 등 그룹의 신인도 및 경쟁력을 한층 제고시켜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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