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4일 수요일

  • 서울 13℃

  • 인천 15℃

  • 백령 12℃

  • 춘천 13℃

  • 강릉 9℃

  • 청주 16℃

  • 수원 16℃

  • 안동 12℃

  • 울릉도 13℃

  • 독도 13℃

  • 대전 15℃

  • 전주 16℃

  • 광주 16℃

  • 목포 15℃

  • 여수 15℃

  • 대구 14℃

  • 울산 13℃

  • 창원 18℃

  • 부산 16℃

  • 제주 18℃

프로스테믹스, 日·중남미에 탈모시술 앰플 수출

프로스테믹스, 日·중남미에 탈모시술 앰플 수출

등록 2018.07.25 13:48

이지숙

  기자

기존 제품 대비 평균 시술 횟수 절반으로 단축 중증 탈모 환자에게도 모발 재생 효과 확인

프로스테믹스가 일본과 중남미 병원을 중심으로 줄기세포 배양액 탈모시술 앰플 업그레이드 버전 ‘AAPE® V2.0’의 수출을 본격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

AAPE® V2.0은 모낭 재생에 관여하는 신호전달인자의 새로운 추출분리기술이 적용됐다. 기존 AAPE®와 성분은 동일하지만, 농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AAPE® V2.0은 수출에 앞서 10년 넘게 AAPE®를 임상 환경에서 사용해온 전문의와 소규모 시범 사용을 진행했다. 그 결과, 기존 AAPE®를 통해 평균 9.6회 시술로 얻을 수 있는 발모효과를 AAPE® V2.0은 평균 4.4회만에 내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공인된 탈모 분류법인 해밀턴 분류법 중 5형(정수리와 앞이마 탈모가 모두 진행되면서 합쳐지는 단계) 환자에게까지도 발모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

AAPE®는 일본을 비롯한 중국, 미국 중남미 등 전 세계 30여개국에 수출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전 세계적으로 30만회 이상 탈모 시술에 사용됐다.

프로스테믹스 관계자는 “AAPE®는 10년 넘게 한·일 병의원 1000여건의 임상 시험에서 부작용 없이 탈모 치료에 사용되며 효과와 안전성이 확인됐다”며 “AAPE® V2.0 출시와 더불어,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활용해 세포 제어 기술의 명가다운 탈모 솔루션을 선보이기 위해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