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뜸자원봉사자로는 김용근(25), 유숙재(67·여), 노효숙(52·여), 이정희(68·여)씨가 선정됐다.
김용근 씨는 용마루학교 및 아름다운가게에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실천했으며 특히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선수단 수행 및 통역지원 등의 활동을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유숙재 씨는 온정의 집 주방봉사활동을 시작으로 밑반찬 만들기 및 배달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노효숙 씨는 독거노인과 노숙자를 위한 주방활동 및 식사 수발, 말벗 등 사랑나눔 실천에 앞장섰다.
이정희 씨는 어려운 이웃에게 구호물품전달과 세탁봉사, 독거노인 식사수발 등 활동을 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미추홀구 관계자는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헌신하는 으뜸자원봉사자를 분기별로 선정, 구청장 훈격의 표창을 수여해 자원봉사자의 사회적 인정과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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