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양대, 전남씨그랜트센터 연구과제 중간점검보고회 개최

등록 2018.07.23 15:49

기자

전남지역 현안문제 해결 위한 3건의 연구과제 발표

목포해양대학교 전남씨그랜트센터가 18일 전남씨그랜트센터 연구과제에 대한 중간점검보고회를 개최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목포해양대학교(총장 박성현) 전남씨그랜트센터(센터장 신용식)는 지난 18일(수)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전남씨그랜트센터 연구과제에 대한 중간점검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국립공원관리공단 조류연구센터 박종길 센터장, 전남생물산업진흥원 해양바이오연구센터 임영태 센터장, ㈜에이치씨바이오텍 윤병재 대표이사,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목포지원 조규옥 지원장, 지역대학 교수, 전라남도 시·군 공무원, 연구기관, 어민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중간점검보고회는 전남지역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3건의 연구과제를 발표하고 질의·응답을 받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이경훈 교수(전남대학교) ‘매생이양식장 오리떼 피해 최소화를 위한 오리퇴치장비기술 개발’, 이인태 소장((주)해양수산정책기술연구소) ‘소규모 갯벌수로를 이용한 패류 치패자원 확보기술 연구’. 이경선 교수(목포해양대학교) ‘전통 해양문화가 담긴 건정기술을 활용한 고부가가치상품 개발’에 대한 중간점검발표를 했다.

전남씨그랜트센터는 2006년 목포해양대학교에 설립된 해양수산부 지정 센터로 전남지역의 해양·수산 현안문제를 발굴해 실효성 있는 연구를 기획·수행하고 연구결과를 현장에 적용·확산시키는 센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