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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SM6, ‘성능·디자인·감성’ 3박자.. 중형 세단 새 트렌드

[NW시승기] 르노삼성 SM6, ‘성능·디자인·감성’ 3박자.. 중형 세단 새 트렌드

등록 2018.07.23 09:06

윤경현

  기자

보르도 레드 컬러 마케팅SM6 브랜드 르노삼성 대표 아이콘성능·디자인·감성 모두 긍정적 평가

SM6는 화려한 디자인과 함께 컬러를 통해 르노삼성의 아이덴티티를 만들어가고 있다. 간결하면서 임팩트 있는 전면 디자인은 입체성이 강조됐고 라디에이터 그릴은 LED 퓨어비전 헤드램프 디자인과 밸런스를 맞춘다. 사진=윤경현 기자SM6는 화려한 디자인과 함께 컬러를 통해 르노삼성의 아이덴티티를 만들어가고 있다. 간결하면서 임팩트 있는 전면 디자인은 입체성이 강조됐고 라디에이터 그릴은 LED 퓨어비전 헤드램프 디자인과 밸런스를 맞춘다. 사진=윤경현 기자

르노삼성자동차 SM6는 합리적인 중형 세단의 새로운 기준으로 꼽힌다. 주행성능, 디자인, 감성품질까지 어느 하나 빠지지 않다는 방증이다. 최근 SM6는 광고를 통해 감각적인 영상미를 소개하며 고객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르노삼성이 감각적인 기업임을 강조하는 또 다른 방법이다.

특히 2019년형 SM6 출시와 함께 신규 외관 컬러인 ‘보르도 레드’를 전면에 내세워 ‘Inspired by sensuality’라는 콘셉트를 중심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SM6는 화려한 디자인과 함께 컬러를 통해 르노삼성의 아이덴티티를 만들어가고 있다. 간결하면서 임팩트 있는 전면 디자인은 입체성이 강조됐고 라디에이터 그릴은 LED 퓨어비전 헤드램프 디자인과 밸런스를 맞춘다. 주간 주행 중 미러로 보이는 SM6의 주간주행등은 차량을 더욱 보이도록 만든다. 

실내는 트렌드를 이끌어가기에 충분하다. 간결하면서도 시인성이 높아 임팩트 있는 분위기를 연출한다. 인스트루먼트 패널이나 계기판, 센터페시아, 센터터널, 시트에 이르는 요소들은 깔끔하다.

윈드 스크린에서 보여지는 헤드업 디스플레이, 5가지 색상으로 변하는 계기판과 대시보드 하단 라인의 앰비언트 라이팅 시스템, 8.7인치 대형 사이즈의 S-LINK 내비게이션 시스템 등은 고급감과 감성미가 조화를 이룬다.

센터페시아의 버튼은 운전자의 사용이 용이하다. 더욱이 이오나이저 기능은 수입차 또는 준대형 및 대형 세단에 작용되는 옵션이지만 르노삼성은 세심한 고객 편의주의를 내세워 미세먼지나 세균 등 유해물질을 제거해 고객에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SM6 가솔린 모델의 상품성에 탁월한 연비가 주는 경제성을 겸비한 것이 특징이다. 2019년형 SM6 2.0 GDe 모델로 배기량 1997cc의 자연흡기 가솔린 엔진이 탑재됐다.

최고출력은 150마력이며 최대토크는 20.6kg.m으로 7단 듀얼클러치 트랜스미션이(DCT) 적용됐다. 르노삼성은 SM6 여러가지 요소 중에 정숙성에 공을 쏟은 것으로 알려졌다.

엔진룸에 적용된 인슐레이터 패드를 비롯해 차체 하단과 윈드 글래스 등에도 흡·차음재를 보강하여 고속 주행에서도 동승자와 편하게 대화가 가능하다. 

SM6 2019년형의 판매 가격은 부가세 포함하여 파워트레인별로 ▲2.0 GDe 2450만~3100만원 ▲1.6 TCe 2840만~3270만원 ▲1.5 dCi 2600만~3030만원 ▲2.0 LPG 2060만~2785만 원 등이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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