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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아시아문화전당, 한-중앙아시아 실크로드 문화협력 회의 개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한-중앙아시아 실크로드 문화협력 회의 개최

등록 2018.07.20 21:35

김재홍

  기자

7월 25일 제11차 아시아스토리텔링위원회 타슈켄트 개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모습국립아시아문화전당 모습

국립아시아문화전당(전당장 직무대리 이진식, 이하 ACC)과 우즈베키스탄 문화부는 한-중앙아 문화협력회의인 제11차 아시아스토리텔링위원회(이하 위원회)를 실크로드의 중심도시 타슈켄트에서 7월 25일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한국과 중앙아시아 5개국은 중앙아시아 이야기 기반 그림책과 공연콘텐츠 공동제작 및 유통, 키르기스스탄 영웅서사시 ‘마나스’ 주제 전시 개최, 문화유산 및 자연경관 활용 창·제작 콘텐츠 공동제작 등이 논의된다.

위원회는 한국과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타지키스탄 등 중앙아시아 5개국이 공동으로 2009년 설립하여 이후 중앙아시아 이야기 등 무형의 문화자원을 활용하여 문화콘텐츠를 공동 제작하는 사업을 진행해왔다.

그 결과물로 2017년부터 한국과 중앙아시아 5개국에서 선보인 아시아이야기그림책 10종(비룡소 출판)은 실크로드와 한국을 동심으로 잇는 문화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이진식 전당장 직무대리는 “우리나라와 중앙아시아 5개국 문화부 간 협력체인 아시아스토리텔링위원회를 통해 유라시아-실크로드 문화협력이 강화되고, 한국과 중앙아시아의 국민들이 서로를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는 문화콘텐츠들이 만들어질 것이다”고 전했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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