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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범 기자
등록 :
2018-07-17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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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ck&피플]티웨이항공 상장行 이끌 정홍근 대표는 누구?

33년째 항공업 한우물…샐러리맨 출신 CEO
부임 후 3년새 매출 118%·영업익 1380% ↑
소통경영 중시…직원들과 가치·이익 나누고파

정홍근 티웨이항공 대표이사.

티웨이항공이 제주항공, 진에어에 이어 국내 저비용 항공사(LCC) 중 3번째로 코스피 상장에 도전하면서 이 업체를 진두지휘하고 있는 정홍근 대표이사에 대해 시장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정 대표는 33년간 항공업계에 몸담은 소위 ‘항공통’으로 불리는 인물이다. 1986년 대한항공에 입사한 정 대표는 국내영업팀장과 일본 나고야지점장 등을 지냈고 2009년 대한항공의 자회사 진에어로 자리를 옮긴 후 경영지원부서장을 맡았다.

정 대표가 티웨이항공에 둥지를 튼 것은 지난 2013년이다. 그는 영업서비스본부장과 일본지역본부장 등을 역임했으며 티웨이항공의 일본 지역 노선 확장에 가장 큰 공을 세운 인물로 꼽힌다. 티웨이항공은 현재 국내 LCC 중 가장 많은 일본 노선을 확보하고 있다.

정 대표의 경영능력은 이미 실적으로 확인된 상태다. 2016년 1월 정 사장의 취임 이후 티웨이항공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급속도로 성장했다. 2015년 2669억원을 기록했던 매출액은 2016년 3827억원, 2017년 5840억원으로 3년 새 118.8% 가량 증가했다. 평균 성장률만 47.9%에 달한다.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31억8000만원에서 470억9000만원으로 1380.81% 급증했다. 특히 올해 1분기에는 영업이익 463억9000만원을 기록하며 전년 한해 영업이익을 1분기에 거두는 성과를 이뤄냈다.

사원으로부터 시작해 국내 LCC 3위 회사의 CEO 자리까지 올랐기에 어깨가 올라갈만도 하지만 정 대표는 아래를 내려다 볼 줄 아는 CEO다.

조직문화 개선이 회사 발전의 최우선 과제로 생각하는 그는 직원들과도 서스럼 없이 지내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는 직원들과의 소통의 자리를 자주 갖고 영업팀 등의 회의에는 직접 참석해 의견을 나누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국내 항공사 중 처음으로 승무원들의 두발을 자유화한 것은 유명한 일화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승무원들로부터 두피 트러블, 출근 시 쪽 머리를 만드는데 걸리는 시간 등의 불만사항이 제기돼 이를 개선하고자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승무원 두발 자유화를 시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지난해 더 높은 영업이익률을 기록할 수도 있었지만, 영업이익 600억원 중 120억원을 직원 성과금으로 지급한 일도 직원과의 소통을 얼마나 중요하게 생각하는 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정 대표는 “기업경영에서 중요한 첫 번째는 기업문화다. 가치와 이익을 공유하는 기업문화를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

서승범 기자 seo6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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