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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기자
등록 :
2018-07-17 10:52

수정 :
2018-07-17 10:56

유영민 장관, 이통3사 CEO 오찬 무슨말 오갈까?

5G 화웨이 장비 도입 ‘화두’ 될 듯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이동통신3사 CEO가 만난다. 5G 상용화를 불과 1년도 채 남기지 않은 상황 속 중국 화웨이 장비 도입 문제가 화두로 떠오를 전망이다.

17일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이날 유영민 장관은 서울 여의도 매리어트 파크에서 이동통신3사 CEO와 오찬 회동을 갖는다. 박정호 SK텔레콤 사장, 황창규 KT 회장,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이 회동에 참석한다.

유영민 장관과 이동통신3사 CEO의 회동은 올해에만 벌써 세번째다. 유 장관과 이동통신3사 CEO는 올해 1월 1차 회동, 지난 2월 MWC2018가 열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2차 회동을 가진 바 있다.

현재 이동통신3사는 차세대 이동통신기술인 5G 상용화를 준비 중이다. 정부 차원에서도 이동통신기술이 인프라인만큼 세계 최초 상용화에 공을 들이고 있다. 5G 전국망 구축이 가능한 3.5Ghz 주파수의 경우 화웨이 장비 기술력과 가격 경쟁력이 앞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하지만 보안 문제 및 외산장비라는 이유로 우려의 목소리도 높은 상황이어서 관련 논의가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최근 삼성전자가 3.5Ghz 주파수 관련 장비들을 대거 공개하며 기술력을 과시한 점도 주요 변수다. 김영기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장(사장)은 지난 13일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저주파수 대역 장비)기술력에 대해 염려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최고의 기술과 제품으로 시장에 적기에 공급할 수 있다. 안심하셔도 된다”며 기술력 논란에 대해 자신한 바 있다.

이어진 기자 le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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