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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사회적 가치 자문단' 발족

도로공사, '사회적 가치 자문단' 발족

등록 2018.07.08 14:19

김성배

  기자

한국도로공사(사장 이강래)는 지난 4일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사회적 가치 자문단'을 발족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도로공사가 사회적 가치 실현 분야에서 국민 눈높이에 맞는 성과를 견인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자문단은 김재훈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공동대표, 송경용 나눔과 미래 이사장 등 시민단체, 사회·경제 학계의 다양한 분야의 외부 위원 9명으로 구성됐다.

자문단은 앞으로 일자리 창출, 사회통합, 안전·환경, 지역발전 및 상생협력, 윤리경영 등 5개 분야에서 도로공사가 추진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 노력과 성과에 대해 자문을 수행하게 된다.

지난 달 25일에는 차장급 내부 직원 70명을 사회가치 VIP(Value Improving Person) 내부위원으로 위촉했다. 이들은 맞춤형 역량강화 교육을 이수했으며, 조직 내 사회가치 인식 확산과 과제 발굴 등의 역할을 담당 하게 된다.

도로공사는 지난 2월 사회적 가치 전담부서를 설치해 경영목표와 주요사업을 연계한 70여개의 사회적 가치 실행과제를 전사적으로 추진 하고 있으며, 기관 고유의 사회가치 창출 성과를 누구나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측정 지표 개발도 추진하고 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사회적 가치는 공공기관의 내부 구성원뿐만 아니라 국민, 이해관계자가 모두 함께 소통하고 협력할 때 실현 될 수 있는 핵심 가치이다”며 “앞으로도 일자리 창출과 지역발전은 물론, 계층‧기업‧지역간 양극화 해소 등 사회문제 해결에도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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