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5일 목요일

  • 서울 17℃

  • 인천 15℃

  • 백령 10℃

  • 춘천 20℃

  • 강릉 22℃

  • 청주 20℃

  • 수원 17℃

  • 안동 21℃

  • 울릉도 15℃

  • 독도 15℃

  • 대전 21℃

  • 전주 20℃

  • 광주 19℃

  • 목포 15℃

  • 여수 18℃

  • 대구 23℃

  • 울산 17℃

  • 창원 20℃

  • 부산 17℃

  • 제주 15℃

아시아나항공, 新항공화물시스템 ‘iCargo’ 국내최초 도입

아시아나항공, 新항공화물시스템 ‘iCargo’ 국내최초 도입

등록 2018.07.01 19:18

임주희

  기자

전자상거래 운송서비스 품질 향상 등 고객편의 증진 및 안전 시스템 강화 도모

지난달 29일 강서구 아시아나항공 본사에서 진행된 ‘新항공화물시스템 오픈 기념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아시아나항공 김광석 부사장(왼쪽 세번째)과 IBS社 V.K. 매튜스 회장(왼쪽 네번째)이 참석해 시스템 오픈을 축하했다. 사진=아시아나항공 제공지난달 29일 강서구 아시아나항공 본사에서 진행된 ‘新항공화물시스템 오픈 기념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아시아나항공 김광석 부사장(왼쪽 세번째)과 IBS社 V.K. 매튜스 회장(왼쪽 네번째)이 참석해 시스템 오픈을 축하했다. 사진=아시아나항공 제공

아시아나항공은 1일부로 새로운 항공화물시스템 ‘iCargo’를 국내 최초로 공식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아시아나항공은 지난달 29일 아시아나타운 본사에서 ‘新항공화물시스템 오픈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아시아나항공 김광석 부사장을 비롯해 아시아나IDT 이찬성 상무와 IBS社 V.K. 매튜스 회장 등 양사 임직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iCargo’는 최신 IT기술 적용과 호환성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화물시스템에 최신 소프트웨어 적용이 상시 지원이 가능해진 한편 웹기반 환경 구축으로 항공사간은 물론 화주, 대리점, 세관 등 타기관간 업무 대응 및 제휴를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게 됐다.

‘iCargo’는 현재 루프트한자, 터키항공, 전일본공수(ANA) 등 주요 항공사에서 사용하고 있거나 도입을 앞두고 있다.

김광석 아시아나항공 부사장은 이날 기념식에서 “회사창립 30주년이 되는 해에 ‘iCargo’도입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해나갈 수 있게 됐다”며 “화물운송서비스 품질향상을 통해 대고객 서비스 개선과 급변하는 물류서비스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