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7기 성공 염원하는 범군민 화합 분위기 조성...검소하고 간소한 작은 취임
초청 대상은 노인회와 이장단장 및 기관사회 단체장 등 200명으로 최소화했다. 취임식도 충혼탑 참배, 취임 선서 및 취임사를 하는 것으로 절차를 대폭 간소화했다.
취임식이 끝난 후에는 완도 경제 발전의 근간인 전복 양식장을 방문해 전복 소비 촉진 방안을 어민들과 함께 고민하고, 장애인 복지관을 찾아 점심 배식 봉사를 할 예정이다.
두 곳을 첫 행선지로 정한 것은 “모두가 잘 사는 희망찬 미래 완도 건설을 위해 노력하고 더 낮은 자세로 군민을 섬기면서 봉사하겠다”는 신 군수의 뜻이 담겨 있다.
또한 민선 7기를 출범하면서 군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많이 갖고 소통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것도 포함됐다.
뉴스웨이 노상래 기자
ro1445@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