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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지지율 75.1%… 2주째 ‘소폭 상승’

2018 남북정상회담 문재인 대통령-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사진=한국 공동 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의 최근 국정수행 지지율이 ‘소폭 상승’한 75.1%로 집계됐다. 문재인 대통령의 이 같은 지지율은 2주째 상승한 수치이며, 한반도 평화를 염원하는 국민들의 기대감이 반영됐다는 게 중론이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전국 성인남녀 1006명을 대상으로 ‘6월 2주차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을 진행했다. 그 결과,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긍정평가)은 지난주 대비 2.8%p 상승한 75.1%다. 반면 부정평가는 20.6%를 기록했다.

리얼미터 조사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연속 상승한 이유는 사상 처음 진행된 6·12북미정상회담과 연관이 깊다. 북미정상간 대화에 따른 한반도 평화 기대감으로 문재인 대통령과 여당 지지층이 결집했다는 얘기다.

‘집권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은 작년 대선 이래 최고치인 56.7%로 집계됐다. 상승폭도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오름세처럼 지난주 대비 2.8%p 상승했다. 민주당의 지지율 상승은 6·13 선거 때 여론 기류가 반영됐다. 민주당은 이번 선거에서 완승을 거뒀다.

한편 이번 리얼미터의 조사 방법은 무선 전화면접(10%)과 무선(70%)·유선(20)로 자동응답 혼용으로 진행됐다. 이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이며 응답률은 4.9%(총 1006명 응답 완료)로 집계됐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한국갤럽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우승준 기자 dn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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