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14일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체회의를 주재할 예정인 것으로 13일 알려졌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번 NSC 전체회의에서 ‘6․12북미정상회담 결과 후속조치’ 관련 구체적인 논의를 진행한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취재진과 만나 “당초 NSC는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이 주재를 한다. 다만 특별한 일이 있을 때는 문재인 대통령이 회의를 소집해서 주재할 예정”이라며 이 같이 알렸다.
이 핵심관계자는 계속해서 “(북미정상회담 후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전화통화 관련) 북미정상 합의 관련 대한민국 정부가 할 수 있는 일은 최선을 다하겠다는 연장선상”이라고 했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2일 북미정상회담 후 밤 8시20분부터 40분간 전화통화를 가졌다. 그리고 한미정상은 전화통화를 통해 북미정상회의 때 합의한 내용을 완전하고 신속하게 이행하는 데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취재진과 만나 “당초 NSC는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이 주재를 한다. 다만 특별한 일이 있을 때는 문재인 대통령이 회의를 소집해서 주재할 예정”이라며 이 같이 알렸다.
이 핵심관계자는 계속해서 “(북미정상회담 후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전화통화 관련) 북미정상 합의 관련 대한민국 정부가 할 수 있는 일은 최선을 다하겠다는 연장선상”이라고 했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2일 북미정상회담 후 밤 8시20분부터 40분간 전화통화를 가졌다. 그리고 한미정상은 전화통화를 통해 북미정상회의 때 합의한 내용을 완전하고 신속하게 이행하는 데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뉴스웨이 우승준 기자
dn1114@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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