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IPA, 사장 남봉현)는 지난 22일 개최한 ‘2018년 제1차 인천항 더 좋은 일자리 창출 추진위원회 회의’를 통해 중장기 일자리 창출 목표와 신규 추진과제를 수립했다고 29일 밝혔다.
IPA에 따르면 7대 과제는 ▲항만관리 및 부두 운영 ▲항만배후단지 운영 ▲항만 인프라 건설 등 지난해부터 계속되는 중점 과제이다. 17대 세부과제는 ▲신규 여객시설 개장 ▲신규 물류시설 운영 ▲항만 근로자 대기 시설 마련 ▲일자리 창출 성과를 사업 참여 기업 선정 평가기준에 반영 등 신규 일자리 창출과 함께 일자리 질 개선을 위한 과제도 다수 포함돼 있다.
인천항 더 좋은 일자리 창출 추진위원회 남봉현 위원장은 “올해는 일자리 창출 뿐 아니라 질 개선에도 집중할 계획”이라며 “인천항 협력 기업의 일자리 창출과 질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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