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전은 지난 3월 26일부터 약 3주간 학생, 회사원, 주부 등 사회 각계각층이 참여해 208건(내부 공모 포함)이 접수됐다. 사회복지학과 교수와 사회복지기관 전문가 등이 참여한 심사위원회는 공모 취지 적합성, 실현가능성, 지속(확대) 가능성 및 창의성 등에 중점을 두고 1차와 2차의 심사를 거쳐 우수상 3건, 장려상 10건을 최종 선발했다.
우수상에는 `도시와 농촌 결연`, `사회적 기업 카페`, `쉼터 프로젝트` 등 3건이 선정돼 상장과 상금 각 100만원이 수여됐다. 또한 장려상에는 `공정재활용 사회공헌사업` 등 10건이 선정됐다.
한국중부발전 박형구 사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중부발전 사회공헌사업 아이디어 공모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확인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공모전이었다”며 “선정된 우수한 아이디어는 향후 컨설팅 등을 통해 중부발전의 사회공헌 사업과제로 활용해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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