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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아시아문화전당, 라일리-우드버리무용단 첫 내한 공연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라일리-우드버리무용단 첫 내한 공연

등록 2018.05.24 15:08

김재홍

  기자

주한미국대사관 공동주최

미대사관 협업 무용 공연 모습미대사관 협업 무용 공연 모습

국립아시아문화전당(전당장 직무대리 이진식, 이하 ACC)은 주한미국대사관과 공동주최로 커뮤니티 프로그램 ‘커넥팅 댄스 모션(Connecting Dance Motion)’을 오는 5월 26일 오후 3시에 극장2에서 공연한다.

ACC와 주한미국대사관 공동주최 라일리-우드버리 댄스컴퍼니 × 조선대학교 무용과와 콜라보

라일리-우드버리 무용단은 미국 유타주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54년의 오랜 역사를 가진 현대무용단이다. 그들은 "춤은 모두를 위한 것이다"라는 철학을 가지고 미국, 남아공, 아시아, 유럽등 전역을 다니며 청소년들과 시민들의 창의력을 개발하고 독특한 공연 기반 워크숍으로 춤을 우리 삶의 중요한 행위이자 일상적인 움직임으로 만들고자 한다.

이번‘커넥팅 댄스 모션’은 광주에서 특별하게 선보이는 프로그램으로 지역 대학인 조선대학교 공연예술무용과의 콜라보를 통한 무대로 탄생될 예정이다. 공연을 함께 꾸려나갈 조선대학교 현대무용학과 관계자는 “학생들에게 좋은 기회를 준 것 같다. 앞으로도 ACC와 지역 대학 간의 지속적인 교류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위해 조선대학교의 예비무용인들은 일주일동안 라일리-우드버리 댄스컴퍼니 레파토리 “엘리지(Elegy)”와“살인의 반대(The Opposite of Killing)”를 연습하며, 워크숍을 통해 완성된 공연은 1부에서, 전문 무용수들의 공연은 2부에서 만날 수 있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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