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광주공장 적십자 봉사회, 새날 학교 찾아 재능 나눔 봉사

등록 2018.05.01 16:49

기자

“지속적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민의 사랑에 보답해 나갈 것”

5월 1일(화) 재능 나눔을 하기 위해 새날 학교를 찾은 기아차 광주공장 적십자 봉사회 회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

기아자 광주공장 적십자 봉사회에서 재능 나눔 봉사를 실시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기아차 광주공장 적십자 봉사회는 5월 1일(화) 근로자의 날을 맞아 더욱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기 위해 광주시 광산구 삼도동에 위치한 새날학교를 찾아 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초, 중, 고 통합형 대안학교인 새날학교 학생들과 재능을 나누기 위한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기아차 광주공장 적십자 봉사회 35명과 광주전남 적십자 관계자 5명이 함께했다.

이날 재능 나눔을 통해 기아차 광주공장 적십자 봉사회는 자동차산업의 이해를 주제로 자동차산업 발전사와 자동차 생산 과정에 대한 강연과 우리의 찬란한 문화 유산이라는 주제로 우리 지역의 다양한 문화 유적과 문화재에 대해 소개하는 강연이 진행됐다.

이어 적십자 봉사회의 취지에 맞게 심폐 소생술 교육과 응급처치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은 적십자 봉사회가 먼저 시범을 보여주면 학생들이 따라하는 참여 형식으로 진행돼 학생들의 위기상황 대처능력을 키워주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

강용구 기아차 광주공장 적십자 봉사회장은 “새날 학교에서 진행된 이날 재능 나눔을 통해 우리 회원들에 더 많은 것을 얻어 갈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며 “기아차 광주공장 적십자 봉사회는 앞으로도 더욱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기아차에 보내주시는 지역민의 사랑에 보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