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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산성본부, 호남지역 4차 산업 인재육성 나서

한국생산성본부, 호남지역 4차 산업 인재육성 나서

등록 2018.04.19 10:08

김재홍

  기자

호남대학교·전주대학교와 산학협약 체결

호남대학교 링크사업단호남대학교 링크사업단

한국생산성본부가 호남 지역 대학들과 손을 잡고 4차 산업혁명시대 지역 인재 양성에 나선다.

한국생산성본부(회장 노규성)는 지난 18일 오전 호남대학교 회의실에서 호남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양승학), 오후 전주대학교 회의실에서 전주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주송)과 산학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한국생산성본부는 고용노동부에서 선정한 4차 산업혁명 선도훈련기관으로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실감형 콘텐츠(VR·AR) 등 분야 인재 양성을 지원하고 있다. 호남대학교와 전주대학교는 교육부가 선정한 광주·전남, 전북 지역 4차 산업혁명 혁신 선도대학이다.

이번 산학협약은 4차 산업혁명 교육에 있어 앞선 역량을 갖고 있는 한국생산성본부와 양 대학이 4차 산업협력 분야 쌍방향 산학연계 맞춤형 교육 구현을 통해 지능화 시대 핵심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것이다.

앞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 경쟁력을 갖춘 우수인재 양성, ▲생산성 향상 기술 및 기법 개발 연구, ▲자격증 취득 및 보급, ▲청년 일자리 창출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게 된다.

한국생산성본부는 양 대학의 특성화 분야 4차 산업혁명 인재양성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호남대학교와는 자동차 전자제어, 자동차 소프트웨어, 전장·전동력제어 등 4차 산업시대의 핵심 기술인 자율주행전기차 분야, 전주대학교와는 지역의 전통생활 문화와 IoT 기술을 접목한 한국형 스마트리빙(의·식·주) 생활공학 인재 양성을 위해 협력한다.

노규성 한국생산성본부 회장은 “4차 산업혁명이라는 변화에 성공적으로 안착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기술을 만들고 활용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특히 중요하다”면서 “4차 산업혁명 선도훈련기관인 한국생산성본부와 호남지역을 대표하는 4차 산업혁명 혁신 선도대학인 양 대학이 시너지를 발휘해 4차 산업혁명 인재를 양성, 호남 지역 전략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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