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류소주 려’는 상압증류한 고구마 증류소주 원액과 여주쌀로 감압증류한 쌀 증류소주 원액을 최적의 비율로 블렌딩한 전통 증류소주다.
고구마 특유의 달콤하면서도 깊고 은은한 풍미가 고혹적이며 목넘김이 부드럽고 마신 후의 여운이 길게 남는다. 알코올 도수 40도이다.
‘증류소주 려’는 국순당과 여주시 및 여주 고구마 농가가 공동출자하여 설립한 농업법인 ‘국순당 여주명주’에서 생산한다.
국순당 관계자는 “증류소주 려驪의 군납을 계기로 브랜드 인지도 향상이 기대된다”며 ”향후 고도주 수입 주류와 경쟁해 전통 증류소주의 저변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뉴스웨이 이지영 기자
dw0384@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