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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폐플라스틱 정상 수거...쓰레기대란 방지

성남시, 폐플라스틱 정상 수거...쓰레기대란 방지

등록 2018.04.02 10:10

주성남

  기자

수도권 공동주택의 민간재활용수거업체들이 이달 1일부터 폐플라스틱 수거 중단을 통보한 가운데 성남시는 쓰레기대란을 사전에 방지하고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와 계약한 16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를 통해 정상적으로 수거한다고 2일 밝혔다.

폐플라스틱 최대 수입국인 중국이 수입을 금지하자 민간업체들이 수거중단에 나섰다. 성남시는 3개 구청 및 대행업체 등 관계자들과 수차례 회의를 개최하고 공동주택에서 폐플라스틱을 투명한 봉투에 포장해 운반하기 쉬운 장소(아파트 1층)에 배출하면 대행업체가 수거토록 했다.

시 관계자는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체의 부담이 가중되는 만큼 재활용품의 원활한 처리와 쓰레기 대란을 막기 위해 각 공동주택은 수집·운반 대행업체와 수거일자·수거장소 및 방법을 협의하고 입주민은 재활용품을 내용물 없이 깨끗하게 배출해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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