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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이윤태 사내이사 재선임···“신사업 본격화”

[2018 주총]삼성전기, 이윤태 사내이사 재선임···“신사업 본격화”

등록 2018.03.23 14:19

한재희

  기자

이윤태 삼성전기 사장이 23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에 재선임 됐다. 사진=삼성전기 제공.이윤태 삼성전기 사장이 23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에 재선임 됐다. 사진=삼성전기 제공.

이윤태 삼성전기 사장이 사내이사에 재선임 됐다.

삼성전기는 23일 오전 서울 엘타워에서 제 45기 정기주주총회를 열었다. 이날 주총 안건은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승인 ▲감사 위원회 위원 선임 ▲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4건의 부의사항을 의결했다. 주총은 별 다른 문제 없이 30분만에 마무리 됐다.

사외이사에는 이승재 사외이사의 임기 만료에 따라 김용균 이사가 신규 선임 됐다. 이윤태 사장은 사내이사에 재선임 됐다.

주주총회에 이어 진행된 이사회에서 권태균 사외이사를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했다.

이윤태 사장은 “올해 세트 시장은 저성장 기조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듀얼 카메라와 고부가 수동소자의 수요 확대 및 기판의 기술변곡점 도래에 따라 관련 신제품 시장도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5G 이동통신, 자율주행 자동차, 4차 산업혁명 등 사회의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신규부품 수요 확대가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어 “시장의 위기요소를 극복하고 경영성과로 연결하기 위해 주력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여 새로운 성장 기반을 준비하고 미래 성장 위한 신사업을 본격화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차세대 패키지의 첫 양산으로 사업화 원년 달성 및 사업기반 구축하고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를 통해 새로운 시장인 5G 통신,자율주행 자동차,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뉴스웨이 한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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