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박종식 교육협력담당관·김준태 서부소방서장, ‘인천의 꿈 실현상’ 수상

등록 2018.03.21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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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시장 유정복)는 2015년부터 `일과 성과` 중심의 시정구현을 위해 4급 이상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인천의 꿈 실현상’을 선정 포상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1/4분기에는 5명의 후보 중 박종식 교육협력담당관과 김준태 서부소방서장을 1/4분기 우수간부공무원으로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박종식 교육협력담당관은 인천시 교육환경 개선과 인천형 교육주권 실현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했다. 특히 올해부터 실시하는 고등학교 전 학년 무상급식 추진 성과가 인정됐다.

김준태 서부소방서장은 서부소방서가 2017년 최우수 소방서로 선정된 점과 지난해 연말 서구 왕길동 빌라 화재와 가정동 공사 현장 화재사건 당시 소속 소방대원과 함께 신속한 초기 현장대응으로 인명피해를 최소화한 공로가 인정됐다.

수상자에게는 시장명의 표창장과 함께 당해 연도 간부공무원 성과 평가시 가점과 정부포상 우선추천권, 성수기 콘도사용권이 부여되고 소속 부서에는 50만원 범위 내 업무추진비가 지원된다.

시 관계자는 “열심히 일한 것에 상응한 포상제도는 조직의 활성화와 일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서도 꼭 필요한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우수한 정책으로 모범적인 조직을 이끌어 나가는 우수간부들을 지속적으로 선정해 포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