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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미영 인천시장 예비후보, 한국GM농성장서 숙박행정

홍미영 인천시장 예비후보, 한국GM농성장서 숙박행정

등록 2018.03.04 16:11

주성남

  기자

14일 홍미영 인천시장 예비후보가 한국GM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14일 홍미영 인천시장 예비후보가 한국GM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홍미영 더불어민주당 인천시장 예비후보가 숙박행정의 일환으로 오는 6일 한국GM 본사가 있는 부평공장 천막 농성장을 찾아 현장 목소리를 듣고 ‘한국GM범시민대책위원회’ 준비모임을 갖는다.

홍 후보를 비롯한 한국GM 정상화를 위한 인천범시민대책위원회 준비모임은 이날 오후 8시 한국GM 공장 밖에 설치돼 있는 비정규직 천막농성장을 방문, 농성에 합류한 후 ‘인천범시민대책위원회(가칭)’ 구성을 위한 계획을 마련하게 된다.

이날 행사는 한국GM의 군산공장 폐쇄 발표 이후 구조조성 위기에 노출돼 있는 한국GM 부평공장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고 철회를 요구하고 있는 군산공장 노동자들을 지지하기 위해 마련했다.

홍미영 후보는 부평구청장 재직 때인 지난 2월, 한국GM의 군산공장 폐쇄 계획이 발표되자마자 다음날 한국GM 노조지부 사무실을 방문, 임한택 한국GM 노조지부장 및 임원들과 만나 노조의 입장을 듣고 ‘한국GM과 인천지역경제 활로 모색 포럼’ 관계자들과 긴급 간담회를 통해 범시민대책위 구성을 제안한 바 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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