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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23일 이사회서 본사 차입금 연장 방안 논의할 듯

한국GM, 23일 이사회서 본사 차입금 연장 방안 논의할 듯

등록 2018.02.21 21:42

이어진

  기자

한국GM이 23일 이사회를 열고 이달 말 만기가 돌아오는 본사 차입금 처리 방안을 논의할 전망이다.

2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국GM은 23일 이사회를 열고 GM본사로부터 빌린 차입금의 연장 여부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차입금 액수는 7000억원 가량으로 알려졌다. 당초 만기일은 지난해 말이었지만 2월 말로 한차례 연장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GM은 이사회에 이어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차입금 만기를 한 번 더 연장하기 위해 한국GM 부평공장을 담보로 설정하는 안건도 상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부평공장 담보 제공은 GM 측이 지난달 우리 정부 관계자들과 만나 한국GM 회생을 위해 정부에 요청한 내용 중 하나다.

한국GM 지분 17%를 보유한 산업은행은 당시 공장을 담보로 제공할 경우 유사시 공장 처분에 대한 결정권이 GM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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