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제1회 THE DAY of G-Star 개최

등록 2018.02.07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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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개최한 제1회 THE DAY of G-Star 행사에서 시상식이 진행되고 있다(사진제공=경상북도)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진한, 이하 경북센터)는 5일 경북 구미에서 제1회 THE DAY of G-Star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THE DAY of G-Star’는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보육기업으로 등록하고 액셀러레이팅 시켜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는 창업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난 3년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창업의지를 재확인하기 위해 특별기획한 창업생태계 조성 행사이다.

이번 THE DAY of G-Star 행사에는 경북도, 구미시, 중소벤처기업부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업 및 멘토단, 엔젤투자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17년 최우수 성장기업 2개사 시상과 ㈜마립 김용범 대표이사의 ‘성공창업의 마일스톤’ 특별강연, 경북센터의 창업 우수기업 4개사(작은알자스, 아임클라우드, 구니스, CY)의 사례발표가 있었다.

특히 지난 3년간 경북센터가 보육한 창업기업들 중에서 매출실적 과 성장성이 우수한 ㈜아임클라우드에게는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외부투자유치 부문에 최고의 실적을 거둔 ㈜푸드팩토리에게는 경북도지사의 표창이 수여되었다.

또한, 경북센터의 대표멘토인 한병철 멘토와 창업 우수기업 대표가 ‘창업의 Base Camp, 창업생태계’라는 주제로 스타트업 토크쇼를 진행했으며, 창업기업과 창업유관기관 및 엔젤투자자, 멘토단 간의 네트워킹 자리가 마련되어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다.

김진한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창의성과 기술성을 확보한 창업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간의 성과를 재점검하고, 창업의지를 재확인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경북지역의 창업허브로써의 역할을 수행하고, 지역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북 강정영 기자 newswaydg@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