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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주가 강세에 오너들 ‘주식 대박’···평균 99.4% 급증

제약‧바이오 주가 강세에 오너들 ‘주식 대박’···평균 99.4% 급증

등록 2018.01.28 12:54

장가람

  기자

제약‧바이오사의 주가 강세에 따라 오너들의 지분 가치 역시 크게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2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내 1000억원 이상 주식자산(26일 종가 기준)을 보유한 제약‧바이오 오너 및 특수관계자는 총 32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가장 많은 주식 자산을 보유한 오너는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으로 평가액이 6hdnjs을 넘겼다. 지난해 7월 상장한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 급등에 지분 가치가 급증했다. 서 회장의 경우 셀트리온헬스케어 지분 36.18%를 보유하고 있으나 셀트리온 지분은 직접 소유하고 있지 않다.

2위는 임성기 한미약품 회장이다. 임 회장의 주식 자산 규모는 2조3000억원 수준이다. 임 회장의 경우 한미약품의 최대주주이자 지주사인 한미사이언스 주식 34.23%를 보유 중이다.

그 뒤로는 양용진 코미팜 회장이 6707억원으로 3위에 올랐다. 4위와 5위는 정현호 메디톡스 대표와 정용지 케어젠 대표가 각각 차지했다. 두 대표의 지분가치는 6361억원과 6288억원 수준이다.

그 뒤로는 김선영 바이로메드 사장(4487억원), 문은상 신라젠 대표(4011억원)이다. 특히 문은상 대표는 1년 사이 주식이 494.6% 올라 4000억원 대 주식 부호에 이름을 올렸다. 신라젠 주주인 이용한 씨도 자산규모가 617.2% 커져 2968억원의 주식평가액을 기록했다.

8위는 동아쏘시오홀딩스 회장이 3893억원으로 차지했으며 9위는 윤성태 휴온스글로벌 부회장(3214억원)이다.

뉴스웨이 장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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