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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이 행복한 장흥군, 여성친화도시로 재도약

2021까지 5년간 여성친화도시 지위 유지
살고픈, 가고픈, 나누고픈 프로젝트 5대 중점 과제 추진

전남 장흥군은 지난 24일 서울 포스트타워에서 여성가족부와 협약을 맺고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장흥군은 2021년까지 5년간 여성친화도시 지위를 유지하게 된다.
장흥군은 2011년 전국 군 단위 중에서는 최초로 여성친화도시에 지정됐으나 2016년 여성대표성 결여를 이유로 재지정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그동안 장흥군은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 추진체계와, 여성 대표성 강화에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를 위해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여성리더대학 운영, 군민참여단 활동 강화, 여성이장 및 여성위원 확대, 여성인재 발굴 등을 추진했으며 안전도시 조성을 위해서 공중화장실 안심벨, 어두운 골목길 로고젝터 설치, 임산부 주차장 확보, 보행로 미설치도로 홀·짝 주차거리를 조성했다.

이번 여성친화도시 재지정 평가에서 장흥군은 안전하고 행복한 지역 조성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여성의 일자리 창출 등이 좋은 점수를 받았다.

장흥군은 협약을 통해 향후 성평등 정책추진 기반구축, 여성의 경제 사회참여확대, 지역사회 안전과 건강증진, 일·생활 균형 환경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역량 강화 등 5대 목표를 중점으로 제 2단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성 군수는 “여성이 안전하고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추진기반을 더욱 강화하겠고, 모든 사업에 성평등 관점을 적용해 군민이 체감하고 감동할 수 있는 농촌형 여성친화도시를 만들어 가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호남 강기운 기자 kangki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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