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나주공장, 나주시 미래인재 양성 위한 화학캠프 실시

등록 2018.01.25 13:50

기자

‘세상의 모든 것이 화학을 만나면 합(+)이 아닌 배(x)가 된다’ 주제로 다양한 화학실험 프로그램 참여 년중 나주 지역 인재육성·교육환경 개선 위한 활동 앞장서

LG화학 나주공장(공장장 이건주 상무)이 나주시 미래 과학 꿈나무 양성을 위한 ‘젊은 꿈을 키우는 화학캠프’ 를 실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25일부터 27일까지 2박 3일간 실시하는 이번 화학캠프는 나주시에 위치한 중흥 골드스파 리조트에서 진행되었으며, 나주 관내 13개 중학교 35여명의 나주지역 청소년들이 LG화학 나주공장의 추천을 통해 참가하였다.

‘젊은 꿈을 키우는 화학캠프’는 LG화학이 전국 사업장 인근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 프로그램으로, 나주공장은 2005년 처음 화학캠프가 실시된 이래 매년 30~40여명의 청소년을 선발하여 지난 14년 동안 450여명의 나주지역 청소년을 참여하게 함으로써 나주의 미래 과학 꿈나무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화학캠프에 참여한 나주 지역 학생들은 ‘세상의 모든 것이 화학을 만나면 합(+)이 아닌 배(x)가 된다’를 주제로 『Life 화학』,『Dream 화학』,『Eco 화학』등의 테마로 다양한 화학실험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할 뿐만 아니라, 화학분야의 다양한 직업을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와 환경의 가치에 대해 학습할 예정이다.

이번 화학캠프에 참가한 나주중학교 학생은 “직접 화학실험을 해보고 원리에 대해 배우면서 우리 생활을 편리하고 풍요롭게 해주는 화학의 소중함을 깨달았다. 이런 소중한 기회를 준 LG화학에 나주공장에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LG화학 나주공장 이건주 상무는 “많은 청소년들이 미래 인재로 성장하는데 화학캠프가 그 밑거름이 되기를 희망하며, LG화학 나주공장에서도 미래의 주역이 될 청소년과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 실시할 것”이라 전했다.

‘젊은 꿈을 키우는 화학캠프’는 1월 중 나주, 여수, 대산 등 주요 사업장 인근 중학생 400여명을 대상으로 총 4회에 걸쳐 실시될 예정이다.

LG화학 나주공장은 “젊은 꿈을 키우는 화학캠프” 외에도 나주교육진흥재단에 1993년부터 5년간 1억 5,000만원, 2015년부터 5년간 매년 3,000만원, 총 1억 5천만원의 장학기금을 후원하는 협약을 맺은 후 총 8회에 걸쳐 2억 4천만원을 장학기금을 후원하였으며,

‘희망 가득한 도서관’사업을 통해 지난 2008년 나주초등학교, 2011년 나주중앙초등학교, 2013년에는 영산포여자중학교 지원하여 총 3억원을 들여 자라나는 꿈나무들에게 지식과 정보의 요람인 도서관을 선물하여 청소년에게 양질의 독서환경과 문화공간을 제공하였다.

지난 11월에는 LG화학 사업장 인근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재미있는 화학놀이터’를 두 차례에 걸쳐 나주 영산포 초등학교, 나주 중앙초등학교 학생 3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하기도 하여 나주 지역의 인재육성과 지역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