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과 공간을 위한 빛의 가장 아름다운 진화 옳은미래 lg의 옳은 미래가 더 궁금하다면 lgfyture.com

발전 5사 수장 선임 임박…내부 vs 외부 싸움 치열

박규호 전 한전 부사장 vs 박형구 전 중부발전 기술부사장
김병숙 전 한전 전무 vs 김동섭 서부발전 기술본부장
신정식 전 에너지경제연구원장 vs 이종식 남부발전 기획관리본부장
박일준 전 산업부 기획조정실장 vs 국중양 동서발전 전 기술본부장
유향열 전 한전 부사장 vs 손광식 남동발전 기획본부장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발전공기업 5사의 신임 사장 선임이 임박했다. 현재 발전공기업 5사 사장 후보가 2배수로 압축된 가운데 공교롭게도 내부 출신과 외부 출신이 경합하는 양상을 보여 눈길을 끈다.

22일 관련부처에 따르면 발전공기업 5사 신임 사장 선임을 위한 공공기관운영위원회가 이번 주부터 열릴 예정이다. 공운위는 최종 회의에서 후보 2명을 선정해 청와대에 상정하게 되고, 각 발전사는 2월 초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사장을 선임할 예정이다.

한국중부발전은 내부 출신 박형구 전 기술부사장과 한국전력공사 부사장 출신인 박규호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 대표가 경합을 벌인다.

박규호 후보자는 1979년 한전을 입사해 도쿄사무소 소장, 중국지사 지사장 등을 거쳐 한전 부사장 자리에 올랐다. 이후 한국수력원자력 이사, 중부발전 이사 등 자리를 지냈다. 중부발전 내부 출신인 박형구 후보자는 1977년 한전에 입사해 한전 레바논현지법인 소장, 서울화력발전소장, 인천화력본부장, 발전처장, 기술부사장 등을 맡았다.

한국서부발전은 내부출신인 김동섭 기술본부장과 한전 전무 출신인 김병숙 울릉도친환경에너지자림섬 대표가 각축을 벌이고 있다.

김병숙 후보자는 한전 기술기획처 처장, 전력연구원 원장, 기술엔지니어링본부 본부장, 신성장동력본부 본부장 등을 두루 지냈다. 내부출신인 김동섭 후보자는 서부발전으로 분사된 이후에는 핵심발전소인 태안화력에서 발전부장, 기계부장, 발전처장, 기술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그러나 김동섭 후보자는 지난 19일 뇌물수수 혐의로 검찰에 구속된 상태다. 검찰에 따르면 김동섭 후보자는 2016년 서부발전이 진행하던 경북 김천 연료전지발전소 신재생에너지 사업과 관련해 4500만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따라 서부발전 신임 사장에 김병숙 후보자가 유력할 것으로 관측된다.

한국남부발전은 내부 출신인 이종식 기획관리본부장과 에너지경제연구원장 출신의 신정식 아주대 겸임교수가 격돌하고 있다.

신정식 후보자는 에너지경제연구원 의원, 에너지경제연구원 원장, 동부제철 사외이사, 건국대학교 교수 등을 이어 현재 아주대 석좌교수로 활동중이다. 이종식 후보자는 1977년 한전에 입사해 남부발전 경영혁신실장, 감사실장, 경영지원처장, 경영전략처장, 기획관리본부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쳤다.

가장 먼저 공모를 시작한 동서발전도 내부 출신 국중양 기술본부장과 박일준 전 산업부 기획조정실장이 경쟁을 펼친다.

박일준 후보자는 1987년 행정고시 31회에 합격하며 공직에 입문했다. 지식경제부 정책기획관, 미래창조과학부 정보통신산업국 국장, 산업부 에너지자원정책관, 산업부 기획조정실 실장 등의 자리를 보냈다. 동서발전 내부 출신인 국중양 후보자는 1985년 한전에 입사해 동서발전 당진화력본부장, 제1·2 발전처장, 사업총괄본부 발전처장, 미래사업단장, 기술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한국남동발전은 내부 출신 손광식 기획본부장과 유향열 전 한전 부사장이 이름을 올렸다.

유향열 후보자는 한전 해외사업운영처 사업운영팀장, 충남본부 당진지점장, 해외사업운영처장, 해외부사장 등을 역임했다. 손광식 후보자는 삼천포화력본부 감사과장, 발전처 발전운영팀장, 삼천포화력본부장, 영흥화력본부장, 기획관리본부장 등의 자리를 맡았다.

주현철 기자 JHCHUL@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
로또리치
배철현의 테마 에세이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삼성화재
집 걱정 없눈 세상을 만드는 LH 한국토지주택공사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 252 우리빌딩 6층 | 등록번호 : 서울, 아00528 | 등록일자 : 2005.08 | 제호 : 뉴스웨이 | 발행인 : 김종현
편집인 : 강 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 민 | Tel : 02. 799. 9700 | Fax : 02. 799. 9724 | mail to webmaster@newsway.co.kr
뉴스웨이의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Newsway. All Rights Reserved.
위로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