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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일대, 포항시와 향토생활관 협약 체결

경일대, 포항시와 향토생활관 협약 체결

등록 2018.01.21 09:47

강정영

  기자

경일대가 포항시와 향토생활관 협약을 체결하고 문명호 포항시의회 의장과 최웅 포항시 부시장, 정현태 경일대 총장(왼쪽부터)이 기념사진을 찍었다(사진제공=경일대)경일대가 포항시와 향토생활관 협약을 체결하고 문명호 포항시의회 의장과 최웅 포항시 부시장, 정현태 경일대 총장(왼쪽부터)이 기념사진을 찍었다(사진제공=경일대)

경일대학교(총장 정현태)와 포항시(시장 이강덕)는 19일 포항시청에서 향토생활관 입사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경일대는 매 학기 포항시 출신 재학생 15명을 향토생활관에 우선 배정하고, 포항시는 발전기금 1억5000만원을 기탁하기로 했다.

또한, 경일대는 포항시에서 추천한 학생 전원에게 매 학기 관리비의 50%를 장학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정현태 총장은 “포항시 출신 학생들이 입학부터 졸업까지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며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우수인재로 육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구 유진영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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