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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이야기처럼 도박과도 같다”···유시민, 가상화폐 과거발언 화제

“바다이야기처럼 도박과도 같다”···유시민, 가상화폐 과거발언 화제

등록 2018.01.13 14:34

김소윤

  기자

유시민 작가와 박형준 동아대학교 교수가 JTBC 시사 예능 프로그램 썰전에서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에 대한 규제 필요성에 대해 논의하는 모습 (사진 = JTBC 썰전 캡쳐)유시민 작가와 박형준 동아대학교 교수가 JTBC 시사 예능 프로그램 썰전에서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에 대한 규제 필요성에 대해 논의하는 모습 (사진 = JTBC 썰전 캡쳐)

최근 비트코인을 둘러싼 가상화폐 열풍에 전국이 들썩이는 가운데 유시민 작가의 과거 가상화폐 관련 발언마저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달 7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 유시민은 “경제학을 전공한 사람으로서 진짜 손대지 말라고 권하고 싶다. 비트코인은 사회적 생산 기능이 하나도 없는 화폐”라며 “채굴이 끝나면 다른 이름을 가진 비트코인을 또 누군가가 만들 것이다. 이는 결국 2000년대 초반 바다이야기처럼 도박과도 같다”라고 발언했다.

또 그는 이어 “오로지 투기적 기능, 범죄에 이용될 수 있다는 것뿐 긍정적인 기능이 전혀 없는 화폐”라고도 지적했다.

이어 박형준은 “비트코인 최초 개발자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실험적 화폐였다. 실험적 화폐에 자본이 개입돼 커다란 도박판이 만들어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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