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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민 기자
등록 :
2018-01-12 11:09

신한은행 가상화폐 실명 계좌 도입 연기, 투자자들 반발 거세 “신한은행 계좌 해지”

신한은행 가상화폐 실명 계좌 도입 연기, 투자자들 반발 거세 “신한은행 계좌 해지”.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가상화폐 투자자들이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다. 신한은행이 '가상화폐 거래용 실명확인계좌 서비스 도입 철회' 를 발표해서다. 때문에 가상화폐 투자자들은 신한카드 해지 등 보이콧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12일 온라인 포털사이트에 따르면 이날 가상화폐 투자자나 거래자들은 신한은행의 가상화폐 실명확인 계좌 도입을 철회할 방침을 발표하자 “신한은행 은행 계좌 해지 및예금.적금 해지 합시다.신한은행 망하게 합시다” “미친... 당장 거래 해지 신한은행” “신한은행 계좌 해지함ㅎㅎ수고 신한은행 앞으로 안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와 관련해 신한은행은 실명확인 입출금 서비스 도입을 위한 시스템은 이미 개발됐지만 가상화폐 거래가 이처럼 사회문제화되는 상황에서 가상화폐 거래를 가능하게 하는 시스템을 도입하지 않는 것이 좋겠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최근 특별대책을 통해 가상화폐 취급업자에 대한 가상계좌 신규 발급을 중단하고 실명확인 입출금 서비스를 도입하기로 했다.

실명확인 입출금 서비스는 거래자의 실명계좌와 가상화폐 취급업자의 동일은행 계좌만 입출금을 허용하는 가상계좌 서비스로 거래자의 신원을 정확히 확인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안민 기자 pete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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