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분야서 현 수준 뛰어넘을 것”국내외적으로 IB 위상도 확립해야
특히, 김 대표는 각 사업부문별로 경쟁력을 Top3까지 올려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투자은행(IB)으로써의 위상을 확립할 것을 강조했다.
김 대표는 “GIB사업부문에 이어 그룹 투자사업부문의 총괄 역할이 우리 금융투자에 부여됐다”며 “그룹은 자본시장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고 있으며 이로 인해 금융투자의 위상이 높아짐과 동시에 자본시장 허브로 우리에게 거는 기대도 크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또 “문제는 우리의 역량과 실력이다”라며 “그룹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위상과 실력을 가지고 있는지 고민하고, 점검해서 여기에 응답할 수 있는 실력과 역량을 갖춰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 외에도 김 대표는 직원 역량 강화, 상품 경쟁력 제고, 신규 비즈니스 발굴·육성, 그리고 업무 프로세스 혁신 등에서도 경쟁력을 이룰 것을 강조했다.
그는 “상품 경쟁력 만큼은 글로벌 수준이 돼야 하고, 이제는 글로벌 투자자산에 눈을 돌려야 한다”라며 “나아가 상품 소싱, 제조, 판매까지 상품 공급 전 부문에 걸쳐 글로벌 역량을 확보해 글로벌 자산배분 영업을 활성화 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김소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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