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가 이번에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대상은 직접고용 근로자 20명과 간접고용 근로자 37명 등이다. 이를 위해 예보는 노사 공동으로 실무TF를 구성했으며 총 8회에 걸친 회의를 통해 협의를 이뤄냈다.
아울러 예보는 하반기 30명을 포함해 올해 총 40명의 신입직원을 채용했으며 내년 상반기에도 신입직원 6명을 추가로 채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질 좋은 청년 일자리 총 103개를 창출하게 된다.
예보 관계자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노사공동선언’의 이행을 위해 연차를 70% 이상 사용하도록 했다”면서 “이를 통해 절감된 예산으로 신입직원을 추가 채용하는 등 좋은 일자리 창출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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