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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LH, ‘일자리창출 활성화’ 업무협약···LH협력기업에 400억원 우대보증

기보-LH, ‘일자리창출 활성화’ 업무협약···LH협력기업에 400억원 우대보증

등록 2017.12.08 09:11

차재서

  기자

기보-LH, ‘일자리창출 활성화’ 업무협약···LH협력기업에 400억원 우대보증 기사의 사진

기술보증기금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일자리창출 활성화를 위한 LH 상생협력보증 운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보와 LH는 LH 협력기업에 총 400억원 규모의 우대보증을 지원하는 등 일자리창출과 상생협력 지원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LH의 주택·주거산업은 사물인터넷(IOT), 원격관리 시스템 등과 건축기술을 활용해 주거복지, 도시환경분야 등 현안을 해결하는 대표적 융합산업이다. 새로운 시장과 일자리를 만들어낼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별출연 협약보증 대상기업은 LH에서 추천하는 ▲일자리창출기업 ▲4차산업혁명 관련기업 ▲LH상생협력 대상기업 등이다. 기업당 지원한도는 30억원이다. 이를 위해 LH는 기보에 특별출연금 20억원을 납부하고 기보는 출연금의 20배인 400억원까지 보증지원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기보는 보증비율 우대, 보증료 감면 등 우대지원으로 기업의 금융 부담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김규옥 기보 이사장은 “주거·주택산업은 향후 4차 산업혁명시대 핵심기술이 융·복합되는 중요한 산업”이라며 “관련기업 발굴과 육성에 총력을 기울임으로써 일자리창출과 미래성장동력 확충을 위한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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