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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기자
등록 :
2017-11-30 12:28

케이블 1위 CJ헬로의 잇단 도전, OTT‧알뜰폰 강화

OTT 기기 뷰잉, 판매량 꾸준히 증가
마케팅‧서비스 고도화로 본격 시장 공략
알뜰폰협회 탈퇴, LTE 중심 독자노선
20~30대 가입자 확대 노력 ‘지속’

CJ헬로가 케이블을 넘어 온라인 동영상(OTT)와 알뜰폰 사업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사진은 CJ헬로의 OTT 기기 뷰잉. 사진=CJ헬로비전 제공

CJ헬로가 케이블을 넘어 온라인 동영상(OTT)와 알뜰폰 사업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CJ헬로는 이달 초 OTT 기기 뷰잉을 선보였다. CJ헬로는 지난달 예약판매 당시 6분만에 1000대 물량이 완판되며 인기를 끈 뷰잉의 사업강화에 본격 나선다는 계획이다.

알뜰폰 사업에서도 독자 노선을 걷기로 한 CJ헬로는 LTE 중심의 서비스 경쟁력을 제고, 20~30대 가입자 확대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케이블을 의미하던 ‘비전’이라는 단어를 사명에서 없앤 CJ헬로가 OTT, 알뜰폰 등 케이블 외의 다른 사업 영역 공략을 지속 강화하고 있는 모습이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사전예약 첫날 6분만에 완판됐던 CJ헬로의 OTT 기기 뷰잉은 지속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며 꾸준히 판매량을 늘려가고 있다.

CJ헬로 관계자는 “아직 출시한지 1달이 채 지나지 않아 구체적인 판매량 집계가 되진 않았지만 입소문을 타고 꾸준히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다”며 “현재는 막 시작한 단계다. 내년에는 콘텐츠와 서비스, 마케팅 모든 측면에서 새로운 시도를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CJ헬로가 선보인 뷰잉은 국내 콘텐츠 파트너인 푹, 티빙을 통해 지상파 케이블 종편 등 기존 방송플랫폼의 실시간 채널과 주문형 비디오(VOD)를 제공하는 기기다. 글로벌 파트너인 넷플릭스, 튜브 콘텐츠까지 통합 서비스한다. 뷰잉은 키즈, 스포츠, 게임 MCN(다중채널네트워크) 등 자체콘텐츠 수급도 확대한다.

뷰잉은 국내 OTT 최초로 넷플릭스의 4K UHD 콘텐츠를 서비스하며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했다. 뷰잉 디바이스를 구매한 사용자들은 옥자, 하우스오브카드 등 넷플릭스 오리지널 콘텐츠를 초고화질로 시청할 수 있다.

향후 CJ헬로는 뷰잉의 타겟으로 1인 가구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CJ헬로는 지난 6일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OTT 뷰잉의 타겟은 기존 티빙이나 푹 등 OTT를 쓰는 이용자들이 TV에서 자연스럽게 보게 할 수 있도록 하려 한다. 장기적으로는 단독‧1인가구 시장 공략을 준비 중”이라며 “미래방송 측면에서 모든 서비스 형태를 검증해야하는 사업자다. 시장 반응을 보면서 (매출)확대 방안은 추가적으로 검증할 것”이라고 밝혔다.

CJ헬로는 알뜰폰 사업에서도 독자 노선을 걷고 LTE 중심의 사업 공략을 강화하겠다는 입장을 내비췄다.

최근 CJ헬로는 20여개 알뜰폰업체들이 모인 알뜰폰협회에 탈퇴 서류를 제출했다. 이유는 통신자회사, 3G 중심의 알뜰폰 업체들과 이해관계가 맞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하지만 업계에서는 업계 공동 현안에 대한 입장을 결정하면서 이통사 자회사들과 이견을 좁히지 못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고 있다.

CJ헬로 측은 “이동통신사 자회사, 3G 중심의 알뜰폰 등 업체들 간 너무 이해관계가 달랐다. 다소 한계에 봉착해 탈퇴서류를 제출한 상태”라며 “LTE 중심의 알뜰폰 사업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알뜰폰 업계는 가입자 성장세가 꺾이며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 저렴한 값을 무기로 3G 중심의 가입자 기반을 확대해왔지만 LTE가 이동통신시장서도 대세로 자리잡으면서 이동통신사와 비교해 경쟁력이 약화됐기 때문이다.

독자 노선을 걷기로 한 CJ헬로는 약 85만명 가입자를 확보한 알뜰폰업계 1위 사업자다. SK텔레콤과 KT의 망을 임대해서 운영 중이다.

CJ헬로는 지속 LTE 가입자 유치 노력을 펼치고 있다. 10GB의 데이터를 월 2만원대에 제공하는 파격 요금제 등을 선보이며 브랜드 인지도를 지속 높여나가고 있다. 특히 IT에 해박하고 트랜드에 민감한 20~30대 소비자들에게 지속 어필, 사업 공략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CJ헬로 측은 “이동통신사들 가운데 LTE 가입자 비중이 최대 90%를 넘은 곳들도 있다. 알뜰폰에서도 LTE가 대세로 자리잡는 상황. 알뜰폰 사업 다각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라며 “젊은 층에서도 통하는 차별화된 알뜰폰을 만들기 위해 지속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진 기자 le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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