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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영 기자
등록 :
2017-11-27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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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오페라하우스, 한국극장 최초 캐나다 세계성악가대회 참가

외국인 성악가 상을 공동수상한 바리톤 카를로스 로페즈(왼쪽)와 세계성악가대회 위원장인 테너 Alain Nonat(중간), 베이스 장경욱(오른쪽)씨가 수상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대구오페라하우스)

대구오페라하우스(대표 배선주)가 캐나다에서 열린 세계성악가대회에 한국 극장 최초로 초청돼 더욱 높아진 국제적 인지도를 증명했다.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진행된 세계성악가대회(Jeunes Ambassadeurs Lyriques Programme)는 캐나다 퀘벡주에서 주최하고 캐나다 리릭극장(Théâtre Lyrichorégra 20)에서 주관하는 국제적 규모의 대회로, 젊은 성악가들이 세계무대에 설 수 있도록 지원할 목적에서 설립되었다.

대회 규모가 지금처럼 커진 것은 3년 전으로, 2017년 대회에는 캐나다를 비롯한 전 세계에서 선발한 29명의 젊은 성악가들이 세계 12개국에서 초청된 14개 극장의 예술감독들 앞에서 최고의 성악가를 선발하기 위한 경연을 펼쳤고 지난 봄, 대구오페라하우스는 베이스 장경욱(경북대 4)씨의 본선 진출을 결정지었다.

대회는 16일 프랑스 아리아 경연으로 시작해 독일 오페라 아리아(17일), 이탈리아 오페라 아리아(18일)를 차례로 선보인 후, 19일 오페라 갈라콘서트와 시상식으로 끝을 맺었다.

한편 갈라콘서트에 이어 진행된 시상식에서 또 한 번의 낭보가 날아든다.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추천한 참가자인 베이스 장경욱씨가 ‘외국인 성악가상’을 수상한 것. ‘외국인 성악가상’은 캐나다를 제외한 국가에서 참가한 성악가들을 대상으로 하는 유일한 상이며, 심사를 맡은 예술감독들의 현장 투표를 통해 선발된다.

대구오페라하우스의 신인성악가 육성 프로젝트에서 발굴된 신예 베이스 장경욱씨는 오페라 유니버시아드 <코지 판 투테>의 주역 무대를 시작으로, 같은 해 대구오페라하우스 기획공연 출연자 오디션에서 제15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개막작 <리골레토>의 ‘스파라푸칠레’역으로 당당히 합격해 성공적으로 데뷔한 바 있다.

만 18세에서 35세까지를 대상으로 하는 이 대회에 한국 나이로 24살, 대회 최연소로 참가한 장경욱 씨는 뛰어난 실력으로 유럽출신의 성악가들을 제치고 멕시코 출신의 바리톤과 동점을 기록해 공동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장경욱씨는 이번 대회를 통해 2018년 캐나다 몬트리올 국제성악콩쿠르 참가요청을 받은 것과 동시에, 슬로바키아 코시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에 초청받아 베토벤 'C장조 미사'를 베이스 솔리스트로 협연하기로 하는 등 세계무대로 진출할 기회를 얻게 됐다.

대구 강정영 기자 newswayd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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