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전날 종가 대비 1.16% 하락했다. 장중 한때는 13,008까지 떨어졌으나 13,015.04까지 회복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 지수는 전날보다 0.25% 내린 5,352.76으로 마감했고,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0.10% 상승한 7,419.02를 기록했다.
범유럽 지수인 유럽 Stoxx 50지수는 0.44% 내린 3,563.50을 기록했다.
이날 유럽 주요 증시는 독일 정치불안의 해소, 뉴욕증시 호조의 영향으로 상승 출발했다. 하지만 이달 유럽 소비자신뢰지수가 17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소식에 유로화가 강세를 보이며 유로존 주요 증시가 하락 반전했다.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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